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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청 사격팀 김수영 선수가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사격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김수영은 올해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산탄총 부문 순수 선발전 등 총 4회의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수영 선수는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온 만큼 최대한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