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SSG 김원형 감독 "선발투수는 제 몫…자신 있게 던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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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SSG 김원형 감독 "선발투수는 제 몫…자신 있게 던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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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SSG 김원형 감독

SSG 선발 오원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3연패에 빠진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김원형 감독이 선발 마운드에 힘을 불어넣었다.

김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주 선발투수가 반등해야 한다고 말했었는데, 제 생각대로 선발투수들이 자기 몫을 다하고 있다"고 돌아봤다.

지난 12일 kt wiz를 시작으로 두산 베어스(14일), LG 트윈스(16일)에 3연패를 당했지만, 선발 마운드에만큼은 패인이 없다고 진단한 것이다.

이 기간 김광현(6이닝 4피안타 2볼넷 1실점), 로에니스 엘리아스(8이닝 5피안타 1볼넷 무실점), 오원석(5⅔이닝 9피안타 1볼넷 5실점)이 차례로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비록 오원석은 4-3으로 앞선 6회말 안타, 볼넷을 하나씩 맞아 2사 1, 3루 위기를 만들고 강판했지만, 김 감독은 그를 감쌌다.

김 감독은 "5회까지 8안타를 맞으면서도 볼넷이 없어 3점밖에 안 줬다. 잘 던졌다"면서 "(앞으로도) 자기 공을 믿고 어제처럼 자신 있게 투구한다면 6, 7이닝도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오히려 승계주자 득점을 허용한 불펜 고효준을 두고 "그냥 승부를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잘 안됐다"고 아쉬워했다.

오원석으로부터 공을 넘겨받은 고효준은 첫 타자 박해민에게 볼넷을 내줘 2사 만루에 놓인 뒤 홍창기, 신민재에게 연속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두산 베어스와 공동 5위인 SSG는 이날 LG와 치르는 더블헤더 결과에 따라 5강 밖으로 밀려날 수도 있다.

1차전에선 선발 김광현이 LG 이정용과 맞붙고 2차전에는 커크 맥카티(SSG)와 임찬규(LG)의 맞대결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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