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LG 감독 "24경기서 14승 목표…전투적 분위기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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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LG 감독 "24경기서 14승 목표…전투적 분위기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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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LG 감독

손뼉 치는 염경엽 감독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6회초에 득점을 올린 선수들에게 손뼉을 치고 있다. 2023.9.8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9년 만의 정규시즌 1위를 향해 순항하는 LG 트윈스는 이제 24경기만을 남겨뒀다.

염경엽 LG 감독이 생각하는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안정권'은 14승 10패다.

염 감독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이제 남은 24경기가 좌지우지하니 피가 마른다"면서 "14승 10패 하는 게 목표"라고 제시했다.

현재 71승 47패 2무, 승률 0.602인 LG는 2위 kt wiz보다 5.5경기 앞섰다.

염 감독이 제시한 14승을 더해 85승으로 시즌을 마감하면, 나머지 팀들이 따라붙기 쉽지 않다.

이 경우 kt는 남은 20경기에서 18승을 거둬야 하고, 3위 NC는 잔여 24경기에서 최소 20승을 해야 한다.

줄곧 1위를 달리면서도 한때 kt에 4.5경기 차로 쫓기던 LG는 승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염 감독은 "선수들이 쫓기는 분위기가 아니라 전투적인 분위기라 좋다"면서 "예년 같으면 LG만의 쫓기는 분위기가 있었다. 지금은 전투적인 분위기로 바뀌었다. 감독이 기대하는 것 중에 하나"라고 했다.

특히 염 감독은 지난해 LG가 가을 야구에서 마셨던 고배가 '입에 쓴 약'이 됐다고 봤다.

LG는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으나 키움 히어로즈와 시리즈 1차전을 잡은 뒤 내리 세 판을 져 탈락했다.

염 감독은 "작년 경험도 있고 해서 코치진에서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것들을 주문한다. 과감하게 야구하고, 베이스 러닝도 과감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최선의 수비는 공격'이라는 오랜 병법을 되새긴 LG는 매직 넘버가 '0'이 되는 순간을 향해 전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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