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골절' 임지열, 두 달 만에 복귀…"100% 상태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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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골절' 임지열, 두 달 만에 복귀…"100% 상태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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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골절' 임지열, 두 달 만에 복귀…

임지열‘신나’

5월 28일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롯데 대 키움 경기. 8회 말 2사 만루 때 키움 임지열이 홈런을 친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임지열이 두 달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임지열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화 이글스와 치르는 더블헤더(DH) 1차전 홈 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7월 12일 kt wiz전 이후 약 두 달 만의 출전이다.

임지열은 당시 9회말 공격에서 kt 마무리 투수 김재윤의 투구를 맞고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골절돼 수술대에 올랐다.

아직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으나 외야수 임병욱이 지난 7일 NC 다이노스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치면서 예상보다 빨리 1군에 올라왔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100%의 상태가 아니다"라면서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팀에서 경험치가 많은 선수이고 오른손 타자를 보강하는 차원에서 1군으로 불렀다"고 설명했다.

임지열은 부상 전까지 56경기 타율 0.248, 4홈런, 25타점의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임지열이 최근 4연패로 리그 최하위로 처진 키움의 막힌 혈을 뚫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홍 감독은 전날 한화와 12회 연장 접전 끝에 4연패한 것을 두고는 5회 선발투수 김선기의 수비 실책을 아쉬워했다.

김선기는 2-1로 앞선 5회말 2사 1, 2루에서 한화 이도윤을 땅볼로 잘 유도했으나 1루 커버 후 포구할 때 공을 글러브에서 빠트렸다.

그 사이 한화의 동점 득점이 나왔고, 이어진 공격에서는 2타점 2루타까지 맞았다.

홍 감독은 "5회 실책만 아니었어도 김선기 선수가 이닝을 길게 끌고 나갔을 것이다. 실책이 아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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