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탁구 선수권 대회서 쓰러진 외국인…경찰 신속대처로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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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탁구 선수권 대회서 쓰러진 외국인…경찰 신속대처로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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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탁구 선수권 대회서 쓰러진 외국인…경찰 신속대처로 살려

평창경찰서 허진영 순경·신민철 경위…"빨리 가야 한다는 생각뿐"

편의점에서 쓰러진 외국인 관람객과 심폐소생술 하는 경찰

[평창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평창 아시아탁구 선수권 대회 응원차 머물던 호텔 편의점에서 갑자기 쓰러진 외국인 관람객을 때마침 현장 경비 근무를 서던 경찰들이 신속한 대처로 살렸다.

6일 강원 평창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한 호텔 편의점에서 20대 중국인 여성 A씨가 쓰러졌다.

당황한 편의점 점주는 곧장 뛰어나와 1층 로비에서 "사람이 쓰러졌다"고 외쳤다.

때마침 평창 아시아탁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숙소였던 해당 호텔에서 경비 근무를 서고 있던 허진영(38) 순경과 신민철(38) 경위는 프런트에 "119에 신고해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편의점으로 급히 뛰어갔다.

이들은 의식을 잃은 채 입에 거품을 물고 있는 A씨와 그 옆에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일행의 모습을 발견했다.

허 순경 등은 심폐소생술(CPR)과 하임리히법 등을 실시했고, 10여분이 지나자 A씨가 서서히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소방대원들이 도착하면서 A씨는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평소 지병이 있는 A씨는 대회 응원차 평창을 방문했다가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허 순경은 "쓰러졌다는 말을 전해 듣곤 무조건 빨리 가봐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며 "그간 받은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A씨 의식을 돌아오게 한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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