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아시안컵 예선 주장 조성권 "원팀으로 첫 단추 잘 끼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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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아시안컵 예선 주장 조성권 "원팀으로 첫 단추 잘 끼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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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아시안컵 예선 주장 조성권

조성권 인터뷰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U-22 축구 대표팀 조성권이 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축구센터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3.9.5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으로 가는 첫 관문을 앞둔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의 주장 조성권(김포)은 황선홍 감독이 '원 팀'을 강조하고 있다며 하나가 돼 목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서 취재진을 만난 조성권은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경기하게 돼서 무척 영광"이라며 "올림픽을 준비하는 첫 대회인 만큼 첫 단추를 잘 끼우고자 선수들과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6일 카타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파리 올림픽 1차 예선에 해당하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나선다. 이 대회를 통과해야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인 내년 U-23 아시안컵 본선에 뛸 수 있다.

파리 올림픽을 향한 첫 발을 떼는 대회에서 황 감독은 지난해부터 발탁해 지켜본 조성권에게 주장을 맡겼다.

"사실 감독님이 왜 주장을 맡겨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믿어주신 것 아닐까"라며 멋쩍게 웃은 조성권은 "감독님이 많은 부담감을 주시진 않고, '원 팀'을 많이 요구하시기에 선수들과 전술 등을 공유하며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금호고-울산대 출신으로 지난해 광주FC에 입단한 조성권은 광주에서 K리그 데뷔는 하지 못했고, 올해 K리그2 김포FC로 임대돼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조성권은 "프로에서 가장 적응하기 어려웠던 게 템포라고 생각한다. 초반 몇 경기 따라가기 힘들었는데, 이제 많이 적응됐다"면서 "경기를 뛰면서 확실히 자신감이 쌓이고, 감각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파리 올림픽을 향한 보이지 않는 경쟁도 막이 오른 가운데 그는 "수비 커버력, 인터셉트, 일대일 능력에서는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서 "경기에 나선다면 그런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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