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쐐기' 여자탁구 단체전,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 4강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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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쐐기' 여자탁구 단체전,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 4강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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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쐐기' 여자탁구 단체전,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 4강 진출(종합)

8강서 태국 완파…준결승서 홍콩 꺾으면 결승서 중국과 맞대결 예상

남자대표팀도 8강 통과…4강서 중국과 맞대결

(왼쪽부터) 여자탁구 서효원, 전지희, 신유빈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 여자탁구대표팀이 2023 제26회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

신유빈(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 등을 내세운 여자탁구대표팀은 4일 강원 평창돔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8강에서 태국을 3-0으로 완파했다.

첫 주자인 전지희는 깊은 각도로 빠르게 공격을 시도한 태국 에이스 수타시니 사웨타붓을 상대로 1게임과 3게임에서 듀스 접전을 펼친 끝에 3-0(14-12 11-9 17-15)으로 제압해 리드를 잡았다.

이어 신유빈이 오라완 파라낭을 3-2(6-11 12-10 15-17 11-9 11-4)로 꺾었다.

파라낭의 공격에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한 신유빈은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을 찾아가며 상대의 범실을 유도했고 결국 역전승을 거뒀다.

3단식에 나선 서효원(한국마사회)은 지니파 사웨타붓을 3-0(11-5 11-6 15-13)으로 가볍게 누르고 한국의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신유빈은 경기 뒤 "방심하지는 않았지만, 공격과 수비가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돌아본 뒤 "다음 시합에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신경 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유빈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주장 서효원은 "앞에서 이겨줄 것을 알고 있었고, 결국 믿음대로 됐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경기할 수 있었다"며 "계속 서로를 믿으며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오광헌 여자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첫 경기라 조금 긴장한 측면이 있다"며 "이어지는 경기는 좀 더 나은 플레이를 할 것이다. 첫 경기를 좋은 자극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5일 정오 카자흐스탄을 3-1로 꺾고 올라온 홍콩과 4강에서 맞붙는다.

4강을 통과한다면 같은 날 오후 5시에 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문제로 불참한 지난 2021년 대회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은 은메달을 땄다.

지난 대회 성적이 없는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예선부터 출전해 예상대로 최상위 성적을 내 8강에 진출했다.

싱가포르를 3-0으로 가볍게 제친 중국은 일본과 4강에서 대결한다.

인터뷰하는 임종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자대표팀은 8강에서 카자흐스탄을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서 중국을 만나게 됐다.

1단식에서 장우진(미래에셋증권)은 쿠르만갈리이예프 알란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9-11 9-11 11-7 11-3 11-5)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나선 임종훈(한국거래소) 역시 카자흐스탄의 에이스 게라시멘코 키릴에게 첫 세트를 내줬지만 뒷심을 발휘해 3-2(9-11 11-8 11-8 10-12 11-7)로 2단식을 승리로 매조졌다.

3단식에 나선 안재현(한국거래소)은 켄지굴로프 아디오스를 3-0(11-8 11-4 11-2)으로 가볍게 누르고 준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남자대표팀은 6일 정오 결승 문턱에서 중국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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