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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색상 등을 마음대로 골라서 자신만의 드라이버를 꾸미는 마이스텔스2 커스텀 서비스를 오프라인까지 확대 운영한다.

마이스텔스2 커스텀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본 헤드 색상부터 크라운 마감, 로고까지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플러스 드라이버를 만들 수 있다.

종전에는 온라인 주문만 받았지만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랩&피팅센터를 포함해 전국 32개 매장에서도 마이스텔스2 커스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본 페이스, 크라운 마감, 고강도 카본 링 등 모두 여섯 가지에서 자신만의 스텔스2 플러스 드라이버 제작이 가능하다.

카본 페이스 색상은 레드, 옐로, 블루, 라이트 블루, 브라이트 그린, 오렌지, 블랙 등 7개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링 컬러는 블랙, 차콜, 실버, 화이트, 골드, 레드 등 6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크라운 로고는 색상 선택 대신 넣거나 빼는 옵션 두 가지이며, 웨이트 컬러는 블랙, 실버 2종류다.

크라운 마감은 유광과 무광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