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도내 주요 해역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화성 전곡마리나 등에서 체험교육 과정과 전문교육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체험교육 과정의 경우 ▲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 ▲ 카약 등 기구 체험 ▲ 서핑 및 다이빙 체험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문교육 과정은 ▲ 요트 조종면허 취득 교육 ▲보트 조종면허 취득 교육 ▲ 레저 선박 운항 기술 심화 교육 ▲ 요트 세일링 심화 교육 등 4개 프로그램이다.

하루 동안 진행하는 체험교육 과정은 무료이며, 3~5일간 20~40시간 소요되는 전문 교육 과정은 교육비(80만원가량)의 50%를 지원한다.

자세한 교육 과정과 내용은 경기바다 통합포털(www.ggbada.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