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아스, 모리만도처럼 인천 LG전 데뷔…김원형 "하고픈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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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 모리만도처럼 인천 LG전 데뷔…김원형 "하고픈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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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 모리만도처럼 인천 LG전 데뷔…김원형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인천=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24일 KBO리그 데뷔전에 오르는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34)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김 감독은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하는 엘리아스를 향해 "투구 패턴이든 구종이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했으면 좋겠다"며 "상대가 자신에게 맞추게 해야지, 굳이 상대에게 맞출 필요는 없다"고 주문했다.

엘리아스는 어깨 통증으로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에니 로메로 대신 영입된 외국인 투수다.

201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엘리아스의 빅리그 통산 성적은 133경기(선발 54경기) 22승 24패 평균자책점 3.96이다. 올해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4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5.48을 남겼다.

김 감독은 아직 엘리아스의 전력이 상대 팀에 노출돼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외국인 투수 숀 모리만도도 같은 곳, 같은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반 노바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합류했던 모리만도는 작년 7월 27일 6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당시 투구 기록을 바로 기억해낸 김 감독은 "그렇게 해주면 너무 좋다"라면서도 "모리만도는 대만 리그에서 넘어왔기 때문에 시차가 없어 바로 게임을 할 수 있었지만, 엘리아스는 다르다"라고 비교했다.

한국 시리즈 4차전, 역투하는 모리만도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SSG 선발 모리만도가 역투하고 있다. 2022.11.5 ondol@yna.co.kr

전날 선발 오원석이 LG에 4회초 '빅 이닝'을 내줬던 것을 두고는 "구종 선택을 잘못했다"고 복기했다.

오원석은 볼넷 3개와 안타 1개로 밀어내기 득점을 허용했고 김민석에게 던진 체인지업은 그랜드슬램으로 이어졌다.

김 감독은 "원석이에게 체인지업은 직구, 슬라이더, 커브 다음의 네 번째 구종이기 때문에 실투 확률이 있다고 본다"라며 "첫 번째 변화구(슬라이더)를 선택했으면 한 가운데로 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돌아봤다.

역투하는 오원석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2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SSG 선발투수 오원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3.5.23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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