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미국 여자축구, 내년부터 '양대 리그'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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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미국 여자축구, 내년부터 '양대 리그'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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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미국 여자축구, 내년부터 '양대 리그' 체제로

NWSL에 더해 신생 'USL 슈퍼리그' 내년 1부로 출범 추진

USL 슈퍼리그

[USL W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축구 선진국인 미국에서 두 번째 최상위 여자 프로리그가 출범할 전망이다.

미국 여자축구 아마추어리그인 USL W는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리그인 USL 슈퍼리그를 출범한다고 17일(한국시간) 밝혔다.

슈퍼리그는 전날 미국축구협회(USSF)에 최상위 레벨의 프로리그로 승인받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차질 없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내년 8월 슈퍼리그가 출범, 미국 여자축구는 '양대 리그 체제'가 된다.

현재 미국 여자축구 체계의 최상위 리그는 미국여자축구리그(NWSL) 하나다.

NWSL에서는 12개 팀이 경쟁하는 가운데, 슈퍼리그는 10~12개 팀 규모로 출범할 계획이다.

슈퍼리그는 춘추제로 치러지는 NWSL과 다르게, 유럽 리그처럼 추춘제로 운영된다.

USL W는 원래 NWSL 밑의 2부 리그로 출범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아예 NWSL과 어깨를 나란히 할 1부 리그를 만드는 쪽으로 계획을 틀었다.

여자축구를 즐기려는 팬 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슈퍼리그 초대 회장 어맨다 밴더포트는 "전략적 성장을 통해 여자 축구의 기회를 크게 확대하고, 재능과 기회를 연결하는 통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WSL은 성명을 내고 "더 많은 여성에게 미국에서 프로축구 선수로 뛸 기회가 주어지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2012년 출범한 NWSL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여자축구 리그로 꼽힌다.

NWSL은 내년과 2026년에 2개씩 참가 팀을 더 받아 16개 팀으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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