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심판위원장 "심판-VAR 운영실 대화 내용 공개로 투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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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심판위원장 "심판-VAR 운영실 대화 내용 공개로 투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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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심판위원장

아스널 야쿠프 키비오르의 몸을 맞고 튀어 오르는 공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심판위원장은 심판과 비디오판독(VAR) 운영실 간의 대화 내용 공개가 VAR 판독 과정의 투명성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하워드 웹 잉글랜드프로경기심판기구(PGMOL) 심판위원장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해 심판진 간 육성 공개로 판정의 명확성을 높이는 "작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웹 심판위원장은 "다음 시즌에 우리는 심판진 간 육성을 더 많이 공개하기를 기대한다"며 "비록 국제축구연맹(FIFA)이 경기 중 육성 공개를 허용하지 않지만 경기가 끝난 뒤 공개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웹 심판위원장은 이날 아스널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지난 8일 경기 장면과 함께 심판진 간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당시 뉴캐슬 미드필더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찬 공이 페널티지역에서 아스널 센터백 야쿠프 키비오르의 오른팔에 맞은 것으로 보고 주심은 핸드볼로 인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 장면을 두고 VAR 운영실에서는 "공이 (키비오르의) 허벅지를 먼저 맞은 뒤 (몸통에 붙인) 팔 쪽으로 향했다"며 "공과 팔의 위치를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며 주심의 재검토를 요청했다.

느린 영상으로 상황을 직접 확인한 주심은 "팔이 뻗어 나와있다고 생각해 페널티킥을 선언했는데, (영상을 본 결과) 팔이 몸에 바짝 붙어 있는 것을 봤다"며 "골킥으로 경기를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심판진은 키비오르의 오른쪽 허벅지를 먼저 맞고 굴절된 공이 몸쪽으로 바짝 붙은 오른팔에 맞은 것으로 판단했고 페널티킥 선언은 취소됐다.

그간 VAR은 경기장 안팎에서 일부 선수와 축구 전문가 등의 의문 제기와 비판에 직면해왔다.

PGMOL은 아스널-뉴캐슬 전을 포함해 올 시즌 6경기에서 심판진 간 대화 내용을 공개해 이들의 판정 과정을 대중이 알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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