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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을 맞아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 등 5개 공연장과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8일 공단 박태영 전무이사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공연장 시설물과 이용객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잡았고, 보수 및 보강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0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공연장과 노후 시설물 등 주요 시설 33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