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쉬운 상대 없지만 좋은 대진…목표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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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 "쉬운 상대 없지만 좋은 대진…목표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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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

2024년 1월 카타르서 개막하는 아시안컵, 요르단·바레인·말레이시아와 한 조

성공적인 해외파 점검? 밝은 표정으로 답하는 클린스만

(영종도=연합뉴스) 송승윤 기자 = 축구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영국, 이탈리아, 독일을 돌며 손흥민(토트넘), 오현규(셀틱), 김민재(나폴리),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경기를 살펴봤다. 2023.4.26 kaav@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 편성에 비교적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조 추첨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 추첨 결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7위 한국은 요르단(84위), 바레인(85위), 말레이시아(138위)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24개 나라가 출전하는 이 대회는 2024년 1월 12일 카타르에서 개막한다.

조 2위까지 16강에 진출하고, 조 3위가 되면 다른 조 3위와 성적을 비교해 상위 4개 나라가 16강에 합류한다.

1960년 이후 63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우리나라는 비교적 무난한 대진표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같은 조 나라들과 상대 전적에서 요르단에 3승 2무, 바레인에 11승 4무 1패로 압도했고 말레이시아 역시 26승 12무 8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1월 16일 바레인, 22일 요르단과 맞대결하고 28일에는 김판곤 감독이 지휘하는 말레이시아를 상대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조 추첨이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아시아 팀들이 다 좋은 전력을 갖고 있어 쉬운 그룹은 없다"며 "상대 팀이 얼마나 강한지 연구해야 하고, 또 말레이시아에는 한국인 코치가 있어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조별리그를 통과해 대회 끝까지 가는 것이 목표"라며 "우리에게 좋은 대진"(Good draw for us)이라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대회 개막 전에 카타르나 중동 지역에서 한두 차례 평가전을 하면 좋겠다"며 "카타르는 지난해 FIFA 월드컵을 치렀기 때문에 숙소나 훈련 시설은 모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우승 후보를 꼽아달라는 말에는 "작년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르헨티나를 이겼고, 일본은 독일과 스페인을 꺾었다"며 "또 이란이나 호주 역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등 강팀들이 많지만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라고 답했다.

'특별히 만나고 싶은 팀이 있느냐'는 물음에 클린스만 감독은 "아무래도 강한 팀은 일찍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웃으며 "우리의 1차 목표는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드는 것이고, 이후 결승까지 가서 강한 팀을 만나 이기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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