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선수촌 '미식 대잔치'에 와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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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선수촌 '미식 대잔치'에 와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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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선수촌 '미식 대잔치'에 와인은 없다

프랑스 유명 셰프 아마딘 셰노가 선보인 파리올림픽 선수촌 메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파리에서 100년 만에 열리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각 나라 대표 선수들은 선수촌에서 어느 대회보다 화려한 식단 덕에 눈과 입이 즐거울 것 같다.

올림픽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매체인 인사이드더게임즈는 11일(한국시간)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선수촌에서 각 나라 선수들에게 제공할 식단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보도를 보면, 파리조직위원회는 자국 유명 셰프들을 올림픽 기간 선수촌 음식 조리에 대거 투입한다.

파리올림픽 선수촌에서 선수들에게 제공될 음식

[AP=연합뉴스]

파리 '라 풀리쉬'라는 식당의 오너 셰프이자 영국 런던 레스토랑 로즈우드의 수석 셰프로 유명한 아마딘 셰노, 세계 레스토랑 평가 매체인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3개를 받은 마르세유 레스토랑 셰프인 알렉산드레 마지아 등 요리의 대가가 선수들을 위해 주방을 지휘한다.

올림픽 때 선수촌 음식을 관장하는 프랑스 푸드 서비스 기업인 소덱소는 대회 기간 매일 4만끼를 선수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덱소의 한 관계자는 "프랑스가 전 세계를 식탁으로 초대할 것"이라며 미식의 향연에 큰 자부심을 보였다.

파리올림픽 선수촌에서 선수들에게 줄 디저트

[AP=연합뉴스]

파리조직위는 선수들의 식습관과 종교 등을 고려해 500개 이상의 메뉴를 구성할 참이다. 제철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⅓은 채식 위주의 식물성 메뉴로 채운다.

고기, 유제품, 달걀 등은 농업 대국인 프랑스산을 사용하며, 바나나와 쌀 등 수입 식자재는 유기농으로 재배됐거나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것을 쓴다.

파리조직위는 또 전통 프랑스 바게트, 크루아상 등 과자류를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코너도 운영한다.

보졸레누보 와인을 따르는 식당 웨이터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고의 음식을 준비하는 파리올림픽 셰프들은 재미있고, 고급 입맛의, 건강한 메뉴를 약속했다.

다만, 어느 올림픽에서든 선수촌이 알코올을 대회 기간에 선수들에게 제공한 적은 없기에 이번에도 프랑스 명산품 와인은 아쉽게도 선수촌 메뉴에서 빠졌다.

파리에서 통산 세 번째로 열리는 파리올림픽은 2024년 7월 26일 막을 올려 8월 11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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