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말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모두 6억2천340만원(국비 30%, 도비 40%, 자부담 30%)을 들여 잠재적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1천942명(일반승마 1천758명, 학교체육 164명, 재활승마 20명)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준다. 금악초와 장전초 학생 164명은 학교체육 승마 대상이다. 일반승마와 재활승마는 5월부터 11월까지 승마장과 일정을 조율해 이론교육과 기승(평보, 속보 등) 강습을 받는다.

우기 대비 농업용 저류지 및 배수로 일제점검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저류지 57곳과 배수로를 일제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절개지 및 성토 비탈면 보호시설 상태, 저류지 퇴적물, 빗물 흐름에 방해되는 지장물 방치 여부, 위험 통제시설 등이다.

제주시는 2019년 3곳, 2020년 5곳, 2021년 12곳, 2022년 4곳에 대해 저류지 및 배수로 정비 사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