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무리 고우석, 시즌 첫 등판서 최고 시속 156㎞…1이닝 3K(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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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무리 고우석, 시즌 첫 등판서 최고 시속 156㎞…1이닝 3K(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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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무리 고우석, 시즌 첫 등판서 최고 시속 156㎞…1이닝 3K(종합)

돌아온 마무리 고우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LG 트윈스 마무리 고우석이 2023시즌 첫 등판에서 최고 시속 156㎞의 빠른 공을 던졌다.

고우석은 1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 4-4로 맞선 9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막았다.

고우석은 박민우를 시속 154㎞ 직구로, 한석현은 시속 132㎞ 커브로 연속 삼진 처리하더니, 박건우마저 시속 146㎞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고우석은 공 15개로 1이닝을 막았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6㎞를 찍었다. 가장 느린 직구의 구속이 시속 152㎞였다.

최고 시속 148㎞ 슬라이더와 구속을 시속 132㎞로 떨어뜨린 커브도 섞어 던졌다.

고우석은 3월에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앞두고 연습 경기를 치르다 오른쪽 어깨 통증을 느꼈다.

WBC 본선 무대에서 아예 등판하지 못한 고우석은 귀국 후 받은 정밀 검진에서 오른쪽 어깨에 염증이 발견돼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았지만, 염경엽 LG 감독은 고우석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았다.

고우석은 퓨처스(2군)리그에서 두 차례 등판해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11일 kt wiz를 상대로 1이닝 1피안타 1실점 했고, 15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퓨처스리그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9㎞였다.

18일 1군 엔트리에 올라와 첫 등판까지 한 고우석은 '실전'에 돌입하자 구속을 156㎞까지 끌어 올렸다.

염경엽 감독은 18일 취재진과 만나 "고우석은 오늘 승패, 세이브 상황과 관계 없이 무조건 등판한다. 경기 감각을 키워야 하기 때문"이라며 "내일은 세이브 상황이 와도 등판하지 않는다. 이번 주 고우석은 격일제로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까지는 고우석에게 긴 이닝을 맡기지 않기로 해 이날 경기가 연장 10회까지 흘렀지만, 고우석은 1이닝만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지난해 KBO리그 구원 1위(42세이브)에 오른 고우석이 돌아오면서, 염경엽 감독은 걱정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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