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팬-동료가 뽑은 '올해의 선수' 싹쓸이
검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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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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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 리버풀 페이스북
살라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 LFC 플레이어스 어워드에서 팬, 동료가 뽑은 ‘올해의 선수’를 모두 휩쓸었다. ‘liverpoolfc.com’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팬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그는 팀 동료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당연한 결과다. 살라는 올 시즌 50경기에 출전해 43골을 터뜨리며 특급 활약을 펼쳤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1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종전 한 경기 남겨둔 강누데 2위 해리 케인(토트넘·28골)을 제치고 득점왕이 유력하다.
또 리버풀은 살라의 활약에 힘입어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올랐다. 앞서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도 받은 살라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경쟁 체재였던 발롱도르 수상자로도 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