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제공]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공시 기관에 뽑혔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350개 기관 가운데 12개 우수기관에 선정돼 경영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재단은 공시 항목별 담당자를 지정해 운영 및 재무 정보 등을 충실히 공개하고, 신규 공공기관에 대한 컨설팅으로 공시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공공기관은 신규 채용,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환경보호 노력 등 41개 항목을 공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