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창단…올림픽 은메달 박찬숙 감독 지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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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창단…올림픽 은메달 박찬숙 감독 지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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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창단…올림픽 은메달 박찬숙 감독 지휘봉

2월 입단 테스트 통해 프로 출신 정유진·홍소리 등 코트 복귀

새 유니폼 입고 포즈 취하는 서대문구청 선수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9일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여자실업농구단 출범식에서 박찬숙 감독과 선수들이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3.29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서울 서대문구청 여자실업농구단이 29일 창단했다.

박찬숙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서대문구청 여자실업농구단은 이날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주희봉 한국실업농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올해 1월 사령탑에 선임된 박찬숙 감독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손경원 코치가 선임됐고,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에서 트레이너를 역임한 정지연 트레이너가 합류했다.

2월 입단 테스트를 통해 선발한 선수단은 국내 프로팀에 몸담았던 정유진, 홍소리, 김해지, 강주은을 비롯해 임현지, 조은진, 김나림, 강다현 등 8명으로 구성했다.

훈련장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과 북아현문화체육센터를 사용하며 선수단 숙소도 서대문구 관내에 마련했다.

박찬숙 감독은 "여자농구 저변을 확대하고 농구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며 "뛸 곳이 없던 선수들이 꿈을 펼치도록 책임감을 갖고 농구단을 키워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농구단 창단이 학교 운동부와 엘리트 체육, 스포츠 여가 문화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성공적인 농구단 운영으로 스포츠 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국내 여자 실업 농구팀은 기존의 김천시청, 사천시청, 대구시체육회, 서울시협회에 이어 서대문구청이 5번째다. 또 서울시 자치구 직장운동경기부 가운데 유일한 단체 구기 종목 팀이 됐다.

서대문구청은 5월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전국실업연맹전을 시작으로 7월 종별선수권, 10월 전국체전 등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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