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다이빙 훈련수영장 한 곳뿐…학생 선수들 "훈련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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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다이빙 훈련수영장 한 곳뿐…학생 선수들 "훈련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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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다이빙 훈련수영장 한 곳뿐…학생 선수들

문학박태환수영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에서 전문적인 다이빙 훈련이 가능한 수영장이 한 곳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먼 지역에 사는 학생 선수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인천에서 전문적으로 다이빙 훈련을 할 수 있는 수영장은 수심 3∼5m 다이빙풀을 갖춘 미추홀구 문학박태환수영장이 유일하다.

반면 다이빙부가 있는 인천의 다이빙 육성 중학교는 이곳에서 15㎞가량 떨어진 부평구 구산중 한 곳뿐이다.

수영장 훈련이 필수적인 다이빙 종목 특성상 인천 다이빙 선수들은 매일 미추홀구까지 장거리 훈련을 다녀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수영연맹 측은 최근 전국체전 선발을 앞두고 해당 수영장 인근 학교로 다이빙부를 옮겨 달라는 학부모 건의를 시교육청에 전달했다.

한 초등학생 다이빙 선수 학부모도 최근 시교육청 청원 창구인 소통도시락에 글을 올려 "실제 인천 내 초등생 다이빙 선수 대다수가 수영장 근처 미추홀구나 연수구에 거주하고 있다"며 다이빙 육성 중학교 재지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 청원에는 80명가량이 동의했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건의가 제기됨에 따라 다른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이빙부가 있는 다이빙 육성 중학교는 부평구 한 곳인데 선수들 거주지는 대부분 먼 곳에 있어 불편이 크다는 연맹 측 의견을 전달받았다"며 "올해 학생 선수 현황을 집계 중인데 관련 실태를 파악한 뒤 최적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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