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전영오픈 개막…김소영-공희용, 32강전서 첫 승전보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배드민턴 전영오픈 개막…김소영-공희용, 32강전서 첫 승전보

totosaveadmi… 0 36

배드민턴 전영오픈 개막…김소영-공희용, 32강전서 첫 승전보

대표팀, 6년 만의 금메달 도전…안세영-야마구치 재대결 주목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2023 전영오픈에서 첫 승전보를 알렸다.

세계랭킹 6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복식 32강전에서 세계랭킹 21위인 린다 이플러-이사벨 로하우(독일) 조를 2-0(21-11 21-3)으로 눌렀다.

1세트를 더블 스코어에 가깝게 이긴 김소영-공희용 조는 2세트에선 15연속 득점하며 경기를 29분 만에 끝냈다.

16강 상대는 대만의 리자신-덩준쉰 조다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인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대회다.

한국은 1985년부터 2000년까지 한 차례만 제외하고 매년 금메달을 땄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유럽과 동남아 국가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가장 최근의 금메달 성적은 2017년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 조다.

지난해 대회에선 여자단식 안세영이 결승전에서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패해 준우승했고, 여자복식 정나은-김혜정 조가 최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해는 안세영을 필두로 한 13명의 대표팀이 6년 만의 종목 우승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특히 안세영은 올해 들어 결승전에서만 세 번 맞붙어 두 번 패한 야마구치에게 지난해 패배까지 한꺼번에 설욕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만약 안세영이 우승한다면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의 전영오픈 여자단식 금메달이다.

남자복식에는 서승재-강민혁 조, 최솔규-김원호 조가 출전한다. 여자복식은 김소영-공희용 조, 김혜정-정나은 조, 이소희-백하나 조가 나왔다.

혼합복식엔 서승재-채유정 조, 김원호-정나은 조가 나서는 가운데 여자단식에선 안세영과 김가은이 경쟁한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