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호주 첫 경기장 큰 곳으로 변경…"10만 관중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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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호주 첫 경기장 큰 곳으로 변경…"10만 관중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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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호주 첫 경기장 큰 곳으로 변경…

4만2천석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서 8만3천석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로

뉴질랜드서 열릴 공식 개막전까지 꽉 차면 10만명 훌쩍 넘을 듯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의 호주 첫 경기 장소가 기존의 2배 가까운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바뀌었다.

FIFA는 호주에서 치러지는 대회 첫 경기인 호주와 아일랜드의 B조 경기 장소를 4만2천500여석 규모의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시드니에서 가장 큰 8만3천500여석 경기장인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로 옮기기로 확정했다고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당초 조별리그 이후 토너먼트 경기만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호주-아일랜드 경기 입장권 수요가 매우 높아 장소를 변경했다고 FIFA는 설명했다.

대회 공식 개막전인 뉴질랜드-노르웨이 경기는 예정대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에덴파크에서 7월 20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치러진다.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에 호주-아일랜드 경기가 킥오프한다.

에덴파크는 4만8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에덴파크에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까지 꽉 차면 10만명을 훌쩍 넘는 팬들이 대회 첫날 경기에 몰려들게 된다.

파트마 사무라 FIFA 사무총장은 "올해 역대 최대, 최고의 여자 월드컵을 개최하는 게 FIFA의 과제"라면서 "10만명 이상의 팬이 대회 첫날 경기장을 찾게 해, 더 많은 팬에게 여자 월드컵의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FIFA의 이번 결정에 따라 호주 여자축구 사상 최다 관중 신기록이 새로 쓰일 가능성이 커졌다.

3만6천109명이 입장한 2021년 호주와 미국의 평가전이 호주 여자 대표팀의 기존 최다 관중 기록이었다.

FIFA는 호주-아일랜드 경기 입장권을 곧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H조에서 콜롬비아, 모로코, 독일과 경쟁한다.

H조 경기는 모두 호주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콜롬비아전은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 모로코전은 애들레이드의 힌드마시 스타디움, 독일전은 브리즈번의 랭파크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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