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대물' 로사리오vs'마법사' 호잉, 누가 더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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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대물' 로사리오vs'마법사' 호잉, 누가 더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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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대물' 로사리오vs'마법사' 호잉, 누가 더 나을까?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윌린 로사리오는 한화 이글스에서 두 시즌(2016~2017년)을 뛰며 역사를 썼다. 장종훈(현 한화 1군 수석코치) 이후, 외국인 타자 처음으로 2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홈런(37개), 타점(111개) 뿐만 아니라 득점(100개), 안타(151개), 도루(10개), 장타율(0.661), 출루율(0.414), OPS(장타율+출루율·1.075)까지 모두 팀내 1위였다. 로사리오는 제이 데이비스와 함께 역대 한화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꼽힌다.  

 

로사리오가 일본으로 떠난 뒤, 한화는 대체 선수로 제라드 호잉을 영입했다. 로사리오의 지난해 연봉이 150만달러였는데, 호잉은 70만달러에 데려왔다. 낮은 몸값에 전임자 로사리오의 존재감이 워낙 커 애초부터 기대치가 낮았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성적도 좋지 않았다. 타격도 부진했지만, 외야 수비도 불안했다. '로사리오가 한신에서 적응에 실패하면 다시 데려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시즌이 개막하고 한 달여가 지난 지금, 한화 사람들은 호잉의 마법같은 활약에 환호하고 있다. 29경기를 치른 1일 현재 호잉은 타율 3할5푼8리(7위), 29타점(공동 3위), 11홈런(공동 2위), 6도루(공동 4위), 장타율 0.755(1위), 출루율 0.438(8위), OPS 1.193(2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격 전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갓라드 호잉'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하다. 이제 누구도 호잉 앞에서 로사리오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시즌 초반이지만, 호잉은 기록에서 로사리오에 앞선다. 지난해 로사리오는 29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타율 2할7푼4리-7홈런-1도루-장타율 0.513-출루율 0.336-OPS 0.849를 마크했다. 삼진은 호잉이 18개, 로사리오가 17개로 비슷했다. 병살타는 호잉 2개, 로사리오가 4개였다. 호잉이 같은 기간 4사구 15개를 얻었는데, 로사리오는 10개였다. 득점권 타율은 호잉이 3할5푼2리, 로사리오가 2할2푼6리를 기록했다. 포수 출신인 로사리오는 1루수와 지명타자로 나섰는데, 호잉은 중견수-우익수 겸업이 가능하고 넓은 수비 범위와 뛰어난 송구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박종훈 한화 단장은 두 선수를 비교하며 '디테일'의 차이를 이야기했다. 

 

박 단장은 "타자들을 단순히 기록 만으로 평가하긴 어렵다. 타석이나 수비 등 종합적인 면을 고려해야 한다"며 "로사리오가 큰 것 한 방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을 많이 했다면, 호잉은 디테일한 쪽에서 팀 분위기를 주도하는 선수"라고 했다. 

 

그는 "대부분의 외국인 타자들은 타격 뒤 습관적인 베이스러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호잉은 타격 직후부터 굉장히 공격적인 러닝을 한다"며 "수비에서도 스스럼 없이 몸을 날린다. (동료들과의 소통도) 굉장히 긍정적이고 신사적이다. 이런 모습들이 더그아웃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외국인 타자에 관한한 다른팀이 부럽지 않은 한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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