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2군 처방'에 살아난 번즈, 롯데 반격 선봉장 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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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2군 처방'에 살아난 번즈, 롯데 반격 선봉장 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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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2군 처방'에 살아난 번즈, 롯데 반격 선봉장 설까? 

 

개막 한 달간 침묵했던 앤디 번즈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있다.

 

번즈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2루수 겸 7번 타자로 나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 팀의 4대0 승리를 이끌었다. 번즈가 타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 11일 울산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20일 만이다. 

 

 

고비 때마다 터진 한방이었다. 롯데가 1-0으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던 6회말 1사 2루에서 KIA 선발 헥터가 던진 바깥쪽 높은 코스의 직구를 그대로 밀어쳐 우중간으로 날려 보냈다. 2루 주자 민병헌을 불러들인 것 뿐만 아니라 2루까지 진루하면서 추가 득점 기회까지 이어갔다. 2-0이던 8회말에는 무사 1루에서 좌중간 펜스를 맞추는 큼지막한 타구를 쳤다. 3루까지 내달리 번즈는 후속타자 신본기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타석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KIA전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먹튀검증소 뉴스]  '2군 처방'에 살아난 번즈, 롯데 반격 선봉장 설까?
 

지난해 롯데 유니폼을 입은 번즈는 116경기에서 타율 3할3리를 기록했다. 시즌 중반 허벅지 부상으로 한 달 동안 2군에 내려가는 등 암초를 만나기도 했으나 공-수 전반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타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문제를 보이며 흔들렸다. 지난 17일까지 3개의 실책을 범했다. 지난 시즌 총 실책(8개)과 가까운 기록. 초반 집중력이 상당히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결국 번즈를 2군으로 내려보내는 처방을 내렸다. 집중력을 재정비 의도였다. 

 

번즈는 28일 1군 엔트리에 콜업된 뒤 KIA전까지 3경기에 출전했다. 2군행 효과는 상당했다. 2군행 전까지 경기당 평균 1.3개였던 삼진 갯수가 복귀 후 0.7개로 줄었다. 타석당 투구수를 4.22에서 5.83으로 늘리며 상대 투수를 괴롭혔다. 4.95였던 수비 범위는 6.50까지 상승했다. 

 

 

조 감독은 시즌 초반 번즈와 신본기, 김동한을 번갈아 2루 수비에 활용했다. 유격수 출신인 신본기는 수비 범위가 넓지만 송구 능력이나 커버 면에서 번즈의 완벽한 대체자를 맡긴 어려웠다. 김동한 역시 백업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번즈는 기량이나 수비 범위 면에서 상대 타선에 압박을 줄 수 있는 선수로 꼽힌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내야 수비 뿐만 아니라 마운드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 타격 역시 신본기가 고군분투 해왔던 하위 타선에서 힘을 불어 넣을 수 있다. '5월의 반격'을 노리는 롯데가 번즈의 활약으로 얻는 효과는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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