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프로축구 K3리그 최우수 지도자 최경돈·박남열…MVP 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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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프로축구 K3리그 최우수 지도자 최경돈·박남열…MVP 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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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프로축구 K3리그 최우수 지도자 최경돈·박남열…MVP 루안

K4 MVP는 고양KH축구단 김운…'승격' 배성재 감독 "물음표서 느낌표로"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창원시청축구단을 세미프로 K3리그 첫 우승으로 이끈 콤비 최경돈 감독과 박남열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로 인정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빌딩 컨벤션홀에서 2022 K3·K4리그 시상식을 열고 최 감독을 K3리그 최우수 지도자 감독 부문에 선정했다.

최 감독은 "내셔널리그 시절부터 올해까지 4년 차였다. 그간 우리 팀이 잘하지도 못해 설움도 많았지만 이렇게 좋은 상을 받으니 눈 녹듯이 사라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시청은 30라운드까지 펼쳐진 올 시즌 K3리그에서 17승 6무 7패(승점 57)를 거둬 파주시민축구단(15승 11무 4패·승점 56)을 승점 1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2020년 내셔널리그와 K3리그가 통합돼 출범한 통합 K3리그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최우수 지도자 코치 부문에서는 내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2의 '막내 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감독으로 부임하는 박남열 코치가 수상했다.

박남열 코치는 "내년에 K리그2 감독으로 부임하는 겹경사를 이루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어렵고 힘들 때 함께 하자고 손을 내밀어주신 최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K3리그에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는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루안(창원시청)이 뽑혔다.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루안은 K3리그 28경기에 출전,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MVP는 구단별 감독, 주장, 사무국 직원 3인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투표로 선정됐다.

루안은 가족 사정으로 고국에 머무르고 있어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K4리그 MVP로는 고양KH축구단의 우승과 함께 승격을 이끈 김운이 선정됐다.

김운은 28경기에 나서 17골 7도움을 올리며 팀 공격을 책임졌다.

김운은 "올해 내게 가장 큰 영향을 준 배성재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K4리그 최우수 지도자상의 영예는 고양KH축구단의 배 감독에게 돌아갔다.

다음 시즌부터 K3리그에서 경쟁을 앞둔 배 감독은 "야심 차게 창단해 승격을 목표로 시작했다. 물음표를 던진 상황에서 모두 열심히 해줘 우승과 승격이라는 느낌표를 찍어 다행"이라며 "도전하는 입장에서 자만하지 않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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