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서건우,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결승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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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서건우,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결승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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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서건우,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결승 안착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장준과 서건우(이상 한국체대) 올해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결승에 안착했다.

장준은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 58㎏급 준결승에서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비토 델라킬라(이탈리아)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달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2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델라킬라에게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장준은 설욕에도 성공했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파이널 우승에 도전하는 장준은 도쿄 올림픽 준결승에서 패배를 안겼던 튀니지의 복병 모하메드 칼힐 젠두비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이번 대회 체급별 결승전은 10일 개최된다.

이 체급에서 처음으로 파이널에 초청된 고교생 박태준(한성고)은 8강에서 델라킬라에게 라운드 점수 0-2로 무릎 꿇었다.

한국 태권도의 취약체급인 남자 80㎏급의 기대주 서건우는 준결승에서 강호 세이프 에이사(이집트)와 3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라운드 점수 2-1로 역전승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서건우는 결승에서 이 체급 올림픽 랭킹 1위인 시모네 알레시오(이탈리아)와 맞붙는다.

우리나라는 남녀 4체급씩, 총 8체급으로 나뉘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6체급에 총 7명이 초청됐으나 결승에 오른 것은 장준과 서건우 뿐이다.

여자부에서는 한 명도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올해 이탈리아 로마와 프랑스 파리 그랑프리에서 2회 연속 우승한 여자 67㎏초과급 이다빈(서울시청)은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경기 중 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이날 오전 경기를 포기했다.

이날 준결승을 앞두고 조정원 WT 총재는 사우디아라비아 역대 올림픽 및 유스 올림픽 본선 출전자와 최근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역대 최초로 메달을 딴 선수를 초청해 특별 선물을 전달했다.

10일 저녁에는 '2022 WT 갈라 어워즈'도 열린다.

2014년부터 매년 연말 그랑프리 파이널 직후 열렸던 갈라 어워즈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2019년 모스크바 갈라 어워즈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올해의 남녀 선수 및 지도자·심판·국가협회와 올해의 킥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태권도 부문 올해의 남녀 선수와 코치도 처음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의 남녀 선수는 갈라 어워즈 현장에서 선수와 코치, 심판 투표로 결정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영국 맨체스터 그랑프리 남자 80㎏급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서건우와 여자 태권도 간판 이다빈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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