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불화설 벨기에, 조별리그 탈락 후 선수 5명 먼저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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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불화설 벨기에, 조별리그 탈락 후 선수 5명 먼저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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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불화설 벨기에, 조별리그 탈락 후 선수 5명 먼저 귀국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불화설'이 나돌았던 벨기에 축구 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직후 선수 5명이 따로 귀국길에 올랐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3일(한국시간) 벨기에 신문들의 보도를 인용해 "벨기에 국가대표인 토마 뫼니르, 악셀 위첼, 제레미 도퀴, 아르튀르 테아트, 로이스 오펜다 등 5명이 자비로 대표팀 귀국 비행기보다 이른 시간의 항공편을 예약해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벨기에는 FIFA 랭킹 2위지만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캐나다와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지만 모로코에 0-2로 지고, 크로아티아와는 0-0으로 비겼다.

이번 대회 기간 벨기에는 팀내 '불화설'이 나돌았다.

5명이 먼저 귀국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표팀과 같은 비행기를 사실상 거부하고 사비를 들여 그보다 이른 시간대 비행기를 탔다는 점은 이런 불화설을 더욱 부채질할 전망이다.

모로코에 0-2로 패한 뒤에는 얀 페르통언과 케빈 더브라위너, 에덴 아자르 등이 라커룸에서 서로 큰 소리를 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더브라위너는 대회 개막 전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우승하기에 너무 늙었다"고 말한 것도 팀 분위기에 악영향을 미쳤다.

더브라위너, 티보 쿠르투아, 로멜루 루카쿠 등 유럽 빅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로 팀을 이룬 벨기에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3위 이후 이번 대회에서 정상까지 노린다는 평을 들었으나 조별리그에서도 3위에 그쳤다.

'황금 세대'로 불린 벨기에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것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이번이 24년 만이다.

대부분 30대에 접어든 '황금 세대'는 이번 대회 크로아티아전 벨기에 대표팀의 선발 출전 선수 평균 나이를 31세 95일까지 끌어올려 2026년 월드컵을 기약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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