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포르투갈 베테랑 페프 "한국, 조직력 뛰어나고 빠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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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포르투갈 베테랑 페프 "한국, 조직력 뛰어나고 빠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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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포르투갈 베테랑 페프

(알라이얀=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만날 강호 포르투갈의 베테랑 수비수 페프(39·포르투)는 한국을 조직적이고 빠른 팀으로 평가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페프는 1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한국과의 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지난 조별리그 두 경기를 봤는데, 조직력이 뛰어나고 어떻게 경기에 임해야 하는지 잘 아는 팀"이라고 말했다.

포르투갈은 3일 0시(한국시간)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

앞서 가나, 우루과이를 연파하며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은 한국과의 최종전을 통해 조 1위 수성을 노린다.

2007년부터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130경기에 출전한 페프는 우루과이와의 2차전(2-0 포르투갈 승) 때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수비에 기여한 뒤 한국과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페프는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 등 한국의 대표 선수 관련 질문에 "빠른 속도로 경기하고, 퀄리티가 뛰어나며,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 특정 선수를 언급하기보다는 한국 팀 전체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포르투갈 대표팀을 지휘할 때 함께 한 적이 있는 그는 "팀 정신이 뛰어난 감독이었고, 역습이 빠르며, 늘 전력을 다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전후로 선수들의 잦은 부상이 이슈가 된 가운데 페프도 무릎 염좌로 월드컵 출전에 적신호가 켜진 바 있으나 개막 전 복귀에 성공하며, 월드컵 경기에도 출전하고 있다.

페프는 "부상 때는 잠을 잘 이루지 못했다. 어서 회복해서 월드컵 경기에 뛰며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었다"며 "굉장히 긴 여정을 거쳤고, 이제 최선의 경기를 펼쳐 승리에 힘을 보탠다는 목표로 뛸 수 있다. 축구협회와 대표팀, 의료진에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는 "그건 확실하게 얘기할 수는 없다"고 답한 페프는 "이번 월드컵에 즐겁게 참여하려고 왔고, 매일 아침 일어나 사랑하는 축구를 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 페프 등 베테랑들이 건재하고 젊은 선수들도 조화를 잘 이룬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 우승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듣는다.

페프는 "그걸 목표로 준비해왔다"며 "아직도 갈 길이 멀고, 힘든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팀으로서 열심히 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그는 16강 상대 팀에 대한 질문엔 "일단 내일 경기에 집중해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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