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 스웨덴 골퍼,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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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 스웨덴 골퍼,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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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 스웨덴 골퍼,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출전 불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린 그란트(23·스웨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시즌 최종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3일 "올해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에서 4승을 거둔 그란트가 테니스 스타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같은 이유로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 나오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올해 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은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리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이다.

우승 상금이 200만 달러(약 26억3천만원)나 되는 이 대회에는 LPGA 투어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글로브 레이스 순위 상위 60명만 출전할 수 있다.

그란트는 올해 LPGA 투어 6개 대회에만 출전하고도 CME 글로브 레이스 순위 51위에 올라 최종전 출전 자격을 갖췄다.

올해 신인 그란트가 출전한 LPGA 투어 대회는 모두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열렸다. 그는 프랑스와 영국, 한국,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만 나왔다.

LET에서 올해만 4승을 쓸어 담은 그란트는 LET의 포인트 레이스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테니스 선수 조코비치도 올해 8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에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올해 우승 상금 200만 달러로 역대 여자골프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최하위를 해도 컷 탈락이 없기 때문에 4만 달러, 한국 돈으로 5천만원 이상을 가져갈 수 있다.

그란트는 골프위크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에 따른 미국 여행 제한이 여전히 있는 상황에서 미국 대회에 나가지 않겠다"며 "이것이 제가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불참하는 유일한 이유"라고 밝혔다.

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5위 그란트는 이달 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LET 시즌 최종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그란트는 올해 미국 이외 지역에서 열린 LPGA 투어 6개 대회에 나가 네 번 10위 안에 들었다. 최고 성적은 이달 초 일본에서 열린 토토 저팬 클래식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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