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우승…안병훈 공동 17위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파워,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우승…안병훈 공동 17위

totosaveadmi… 0 41

파워,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우승…안병훈 공동 17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파워는 31일(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6천8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의 성적을 낸 파워는 토마스 데트리(벨기에)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17만 달러(약 16억6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파워는 지난해 7월 바바솔 챔피언십 이후 1년 3개월 만에 PGA 투어 2승을 달성했다.

2타 차 선두로 마지막 18번 홀(파4)을 시작한 파워는 짧은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적어 냈지만 우승하는 데는 지장이 없었다.

먼저 경기를 마친 데트리는 18번 홀 그린 주위 벙커에서 시도한 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들어가 행운의 버디를 잡고, 파워와 격차를 2타까지 좁혔으나 그 이상 추격하기에는 남은 홀이 없었다.

전날 3라운드까지 파워와 함께 공동 1위를 달린 벤 그리핀(미국)은 11번 홀(파4)까지 5타를 줄이며 단독 1위로 뛰쳐 나갔으나 12∼15번 홀에서 4연속 보기가 나왔고 16번 홀(파3) 티샷은 물에 빠지면서 2타를 잃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다.

올해 26세인 그리핀은 2019년에 골프를 그만두고, 대출 관련 직원으로 일하다가 다시 필드로 돌아온 선수다.

2021년 11월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29위에 올랐고, 올해 콘페리 투어에서 준우승을 세 차례 하며 PGA 투어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성적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공동 3위다.

안병훈(31)은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17위, 노승열(31)은 9언더파 275타로 공동 35위를 각각 기록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