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관중 작년보다 크게 늘었지만 코로나19 이전보다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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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관중 작년보다 크게 늘었지만 코로나19 이전보다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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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관중 작년보다 크게 늘었지만 코로나19 이전보다 밑돌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관중이 작년보다는 많이 증가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덮치기 직전인 2019년 수준은 밑돌았다고 AP 통신이 7일(한국시간) 전했다.

통신이 야구 통계사이트 베이스볼레퍼런스닷컴의 자료를 인용해 소개한 내용을 보면, 올해 MLB 정규리그 총관중은 약 6천460만명으로 지난해 4천530만명보다 2천만명 가까이 늘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엄습 직전인 2019년 총관중 6천850만명보다는 적었다. 올해 경기당 평균관중(2만6천843명) 역시 2019년 수치(2만8천339명)보다 5.3% 낮았다.

에런 저지(30·뉴욕 양키스)의 아메리칸리그 홈런 신기록, 은퇴하는 앨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통산 700홈런 도전 등이 올해 MLB 흥행을 이끈 것으로 미국 언론은 분석했다.

무려 111승을 거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386만명, 경기당 평균 4만7천672명의 관중을 동원해 전체 1위를 달렸고, 102패나 당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명에도 못 미쳤다.

관중 수가 폭증한 구단은 유일한 캐나다 연고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지난해 80만5천901명에서 265만명으로 대폭 상승했다.

MLB 총관중은 2007년 7천940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래 내리막으로 돌아섰다. AP 통신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은 2020∼2021년을 제외하고 올해 총관중 수가 30개 구단 체제로 재편된 1998년 이래 가장 적은 수치라고 보도했다.

다만, 야구장에 오지 않더라도 팬들은 TV로 야구를 시청해 MLB TV의 스트리밍 시청 누적 시간이 지난해보다 10% 늘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MLB 사무국이 정리한 올해 MLB 정규리그 기록을 보면, 정규이닝(9이닝) 평균 경기 시간은 3시간 3분 44초로 작년보다 6분 가까이 줄어 2018년 이래 가장 짧았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MLB 평균 경기 시간은 2시간 46분에 불과했다.

MLB 사무국은 선수노조의 반대에도 경기 시간을 더욱더 줄이고자 내년부터 시간을 재 투수들의 투구 간격을 인위적으로 통제하는 '피치 클록'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 올해 MLB에서는 전체 비디오 판독 요청 건수(1천261건)의 절반인 633건이 번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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