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5위 KIA 1.5경기 차 추격…3위 경쟁 kt·키움 승차 '0'(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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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5위 KIA 1.5경기 차 추격…3위 경쟁 kt·키움 승차 '0'(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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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5위 KIA 1.5경기 차 추격…3위 경쟁 kt·키움 승차 '0'(종합)

SSG 김광현, 시즌 최종전서 최연소·최소경기 150승 도전 또 실패

(서울·수원=연합뉴스) 장현구 김경윤 기자 = 6위 NC 다이노스가 5위 KIA 타이거즈를 1.5경기 차로 따라붙고 포스트시즌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kt wiz와 키움 히어로즈의 승차는 사라져 3위 싸움은 키움에 유리한 국면으로 흐르게 됐다.

NC는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7-3으로 눌렀다.

NC는 롯데와 올 시즌 '낙동강 더비'를 8승 8패로 마쳤다.

구창모는 6이닝을 3실점으로 버텨 롯데전 6연승과 함께 시즌 11승(5패)째를 수확했다.

NC는 3회 연속 3안타로 선취점을 내고 박민우의 병살타와 박건우의 중전 안타를 묶어 3-0으로 달아났다.

5회에도 두 점을 추가한 NC는 6회초 고승민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는 등 롯데에 3점을 줬지만, 6회에 김주원의 1타점 3루타, 7회에 천재환의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다시 도망가 넉 점 차 승리를 거뒀다.

KIA는 광주 홈 경기에서 LG 트윈스에 2-10으로 대패했다.

3경기를 남긴 KIA가 2승 1패를 하면 4경기를 남긴 NC가 전승하더라도 포스트시즌 막차 티켓을 거머쥔다.

LG의 3선발로 입지를 굳힌 김윤식은 5⅓이닝 동안 2점으로 KIA 타선을 묶어 전날 3-8 패배를 설욕하는 데 앞장서고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6회 소크라테스 브리토에게 허용한 투런 홈런이 옥의 티였다.

LG는 KIA 선발 토머스 파노니를 상대로 3회 박해민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고 4회 김민성의 좌월 투런 홈런에 힘입어 3-0으로 앞서갔다.

3-2로 쫓긴 7회에는 서건창, 한석현, 허도환, 박해민의 연속 4안타와 이상호의 볼넷으로 2점을 추가하고, 4번 타자 문보경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얹어 사실상 승패를 갈랐다.

문보경은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파노니는 6이닝 동안 7점을 주고 고개를 숙였다.

kt는 수원 안방에서 포스트시즌 출전이 무산된 삼성 라이온즈에 4-7로 졌다.

kt(승률 0.565)는 4위 키움(승률 0.564)을 승률에서 0.001 앞서 간신히 3위를 지켰지만, 남은 4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자력으로 3위를 차지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kt가 3승 1패를 거두고 키움이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두 팀의 승차와 승률은 동률이 되나 키움이 kt와 상대 전적에서 8승 1무 7패로 3위로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쥔다.

삼성은 kt 선발 고영표에게 1안타로 침묵하며 0-1로 끌려가다가 5회 강민호, 이원석의 연속 안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이어 6회초 고영표의 제구 난조를 틈타 5타자 연속 안타로 3점을 추가하고 이재현의 적시타에 힘입어 5-1로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kt 마운드를 제물로 안타 16개를 몰아친 삼성은 7회와 8회 1점씩 보태며 승리를 예약했다.

삼성 오승환은 시즌 31번째 세이브와 함께 KBO리그 최초로 37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또 삼성 외국인 타자 피렐라는 5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하고 시즌 108타점, 100득점으로 KBO리그 역대 40번째 한 시즌 100타점-100득점을 기록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1위를 확정한 SSG 랜더스를 5-2로 꺾었다.

SSG 에이스 김광현(34)은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1회에만 넉 점을 내주고 패전 투수가 돼 최연소·최소경기 통산 150승 달성 두 번째 도전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동갑내기 양현종(KIA)이 세운 최연소 기록 경신은 물 건너갔고, 정민철 한화 단장이 보유한 최소 경기(347경기) 150승 기록은 내년에 다시 깰 수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2년을 뛰고 3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한 김광현은 올해 13승 3패, 평균자책점 2.13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평균자책점이 1.99에서 2점대 초반으로 나빠진 점이 아쉬웠다.

아울러 김광현은 전 구단 상대 승리도 놓쳤다.

두산은 1회초 김강민에게 선제 투런포를 허용하고 나서 공수교대 후 연속 3안타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김광현을 흔들었다.

이어진 만루에서 양석환의 병살타로 1점을 추가하고 2사 1루에서 강승호의 좌월 투런포로 넉 점을 뽑았다.

이어 2사 1루에서 강승호에게 좌월 투런포를 맞고 4실점 했다.

두산은 8회 김민혁의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올해 SSG에 4승 1무 11패로 열세를 면치 못했다.

SSG 선수단은 이날 경기에 앞서 KBO 사무국의 정규리그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한국시리즈에서 통합 우승을 팬들에게 약속했다.

cany9900@yna.co.kr,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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