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윔블던 4강 샤포발로프, 코리아오픈 테니스 단식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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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윔블던 4강 샤포발로프, 코리아오픈 테니스 단식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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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윔블던 4강 샤포발로프, 코리아오픈 테니스 단식 4강행

송민규-남지성 조는 복식 4강 진출 실패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데니스 샤포발로프(24위·캐나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총상금 123만7천570 달러)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샤포발로프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라두 알보트(91위·몰도바)를 2-0(6-2 6-2)으로 물리쳤다.

샤포발로프는 이로써 10월 1일 준결승에서 젠슨 브룩스비(46위·미국)를 상대한다.

브룩스비는 이날 2번 시드 캐머런 노리(8위·영국)와 3회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노리가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기권해 힘들이지 않고 4강에 선착했다.

왼손잡이에 원핸드 백핸드를 구사하는 샤포발로프는 지난해 윔블던 4강에 올랐던 톱 랭커다.

올해 호주오픈에서도 8강까지 진출했고, 개인 최고 랭킹은 2020년 9월의 10위다.

이번 대회는 1996년 KAL컵 이후 2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ATP 투어 대회다.

올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 준우승한 카스페르 루드(2위·노르웨이)가 톱 시드를 받고 나오는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다수 출전해 국내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크다.

다만 2번 시드 노리가 8강에서 기권하고, 3번 시드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는 2회전을 앞두고 경기를 포기했다.

또 6번 시드 보르나 초리치(26위·크로아티아)도 발목 부상으로 기권했으며 출전 예정이던 알렉산더 츠베레프(5위·독일), 프랜시스 티아포(19위·미국)는 부상 등의 이유로 불참해 이들의 경기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복식 2회전에 출전한 송민규(229위·이하 복식 랭킹)-남지성(239위·세종시청) 조는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송민규-남지성 조는 2번 시드인 니콜라스 바리엔토스(67위·콜롬비아)-미겔 앙헬 레예스 바렐라(76위·멕시코) 조에 1-2(5-7 6-3 7-10)로 졌다.

이로써 이번 대회 한국 선수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복식 2회전에 나서는 정현-권순우 조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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