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첫 시즌 예선 리그 취소…초청 토너먼트로 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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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L, 첫 시즌 예선 리그 취소…초청 토너먼트로 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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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L, 첫 시즌 예선 리그 취소…초청 토너먼트로 변경 추진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각 파트너 리그와 논의 중"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올해 10월 막을 올리려던 동아시아 남자 프로농구 클럽대항전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첫 대회 예선 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EASL은 26일 "아시아 전역의 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해 첫 시즌을 초청 토너먼트 형식으로 변경하는 안에 대해 각 파트너 리그와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선 다음 달부터 동아시아 8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형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러 4강 진출 팀을 가릴 예정이었으나, 대신 내년 3월께 참가팀들이 필리핀 마닐라에 모여 토너먼트 '챔피언스 위크'를 치르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EASL은 "불안정한 국제 여행 상황 등으로 파트너 리그들이 자국 리그 운영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첫 시즌을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마닐라에서 개최 예정인 '챔피언스 위크'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부 사항을 확정한 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3-2024시즌에 열리는 두 번째 대회부터는 본래의 홈 앤드 어웨이 형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KBL도 이날 "EASL로부터 다음 달 시작 예정이던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원년 시즌 예선 리그를 취소한다는 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EASL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KBL은 2022-2023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정 조정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KBL은 "동아시아슈퍼리그가 프로농구 중흥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순조로운 출범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으나, 개막 직전 차질이 생겨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EASL에 밝혔다"며 "연맹과 참가 팀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 시즌 동아시아슈퍼리그 참가팀은 지난 시즌 KBL 플레이오프 우승팀인 서울 SK와 준우승팀 안양 KGC인삼공사, 류큐 골든 킹스, 우쓰노미야 브렉스(이상 일본), 푸본 브레이브스(대만), 산 미겔 비어맨, TNT 트로팡 기가(이상 필리핀), 홍콩에 기반을 둔 중화권 팀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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