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626홈런·오승환 480세이브, 그리고 이대호 2천843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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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626홈런·오승환 480세이브, 그리고 이대호 2천843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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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626홈런·오승환 480세이브, 그리고 이대호 2천843안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올해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면 은퇴하는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가 이승엽(46·은퇴)의 프로 통산 안타 개수를 넘어서 화제에 올랐다.

이대호는 14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회 우전 적시타로 결승타를 뽑고 9회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안타 2개를 보태 KBO리그에서 통산 안타 개수를 2천147개로 늘린 이대호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74개)와 일본프로야구(622개) 시절 안타를 합쳐 프로 통산 2천843개의 안타를 날려 이승엽의 프로 통산 안타(2천842개)를 넘었다.

이대호는 KBO리그에서 뛴 한국 타자로서 미국과 일본 리그를 포함해 프로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선수가 됐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1년, 일본에서 4년간 활동했다.

이승엽은 KBO리그에서 안타 2천156개를 쳤고, 8년간 활약한 일본프로야구에서 686개를 보태 2천842안타를 남겼다.

올해 103경기에서 안타 127개를 남긴 수치를 근거로 추산하면 이대호는 시즌 말까지 프로 통산 안타를 2천891개로 늘릴 수 있다.

이 부문 KBO리그 1위 기록은 박용택(43·은퇴)의 2천504안타. 이대호의 기록은 깨지지 않는 불멸의 기록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승엽의 프로 통산 홈런도 마찬가지다. KBO리그에서 467개를 날려 1위를 달리는 이승엽은 일본에서 친 159개를 합쳐 626개의 아치를 그렸다.

현재 KBO리그 통산 홈런 2위로 올해 35세인 최정(SSG랜더스·419개)이 불혹을 넘겨 뛴다고 해도 200개가 넘는 격차를 줄이긴 어려워 보인다.

오승환(40·삼성 라이온즈)의 프로 통산 세이브도 불멸의 수준으로 향한다.

오승환은 일본에서 뛴 2014∼2015년 2년간 세이브 80개를 수확했고, 미국으로 건너가 2016∼2019년 4년간 42세이브를 추가했다.

2020년 7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KBO리그 통산 세이브를 358개로 불려 15일 현재 프로 통산 480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500세이브가 지척에 있다.

그러나 구위 저하로 오승환은 7∼8월 세이브 1개를 보태는 데 그쳐 기록 행진은 주춤한 상태다.

다만 오승환을 넘어설 선수는 한참 동안 나오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오승환은 KBO리그 세이브 통산 2위 손승락(40·은퇴)을 87개 차이로 따돌렸다. 현역 투수 중 1위로 197세이브를 거둔 정우람(37·한화 이글스)과 격차는 161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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