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선호, 5전 4패 안긴 '난적' 나이지리아 압박으로 뚫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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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호, 5전 4패 안긴 '난적' 나이지리아 압박으로 뚫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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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호, 5전 4패 안긴 '난적' 나이지리아 압박으로 뚫어라

내일 나이지리아 상대로 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1차전서 '강호' 캐나다 잡은 황인선호, 또 이기면 8강행 8부 능선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난적 나이지리아를 잡고 8강행 8부 능선에 올라라!'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 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차전에서 '강호' 캐나다를 2-0으로 제압하고 시원한 첫 승을 올렸다.

현재 한국은 승점 3에 골 득실 +2로 조 선두에 올라있고, 나이지리아(승점 3·골득실 +1)가 골 득실에서 뒤진 2위에 있다.

나란히 1패를 당한 프랑스(골 득실 -1)와 캐나다(골 득실 -2)가 각각 3, 4위다.

한국은 나이지리아까지 제압한다면 8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마지막 프랑스와 3차전에서 져도 8강에 오르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나이지리아가 절대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한국 여자축구는 나이지리아와 상대 전적에서 열세에 놓여있다. 전 연령대에 걸쳐 5전 1승 4패를 기록 중이다.

U-20 대표팀의 경우 U-20 여자 월드컵에서 2012년과 2014년 두 차례 나이지리아와 만나 각각 0-2, 1-2로 졌다.

A대표팀은 2019년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 나이지리아와 한 차례 맞붙어 0-2로 졌다.

U-17 대표팀이 황금세대가 나선 2010년 U-17 여자 월드컵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에 6-5로 이긴 적이 있을 뿐이다.

U-17 대표팀은 앞서 2008년 U-17 여자 월드컵에서는 나이지리아에 1-2로 졌다.

한국 여자축구는 체격과 힘에서 앞서는 나이지리아와 늘 힘겨운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캐나다전에서처럼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 실수를 유발하는 플레이를 잘 펼쳐 보인다면 나이지리아를 상대로도 승산이 있어 보인다.

캐나다전에서는 상대 자책골과 수비수 문하연(강원도립대)의 세트피스 헤더 득점으로 승리한 가운데, 나이지리아전에서 천가람(울산과학대), 고다영(대덕대), 전유경(포항여전고) 등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공격수들이 '성장 촉진제'가 될 득점을 올릴지 주목된다.

고다영은 대한축구협회와 인터뷰에서 "나이지리아가 피지컬이 더 좋으니까 더 많이 뛰고 몸을 더 부딪치는 투지 있는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면서 "자신 있게, 쫄지 않고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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