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 미국 랜디스빌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4강행
totosavea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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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13:30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나래(247위·부천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코서 주얼러 챌린지(총상금 10만 달러)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한나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랜디스빌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캐럴라인 돌레히드(144위·미국)를 2-0(6-4 7-6<7-3>)으로 물리쳤다.
한나래는 준결승에서 톱 시드의 주린(93위·중국)을 상대한다. 한나래와 주린의 상대 전적은 2승 7패로 한나래가 열세다.
이 대회 4강은 한나래-주린, 시모나 발터르트(135위·스위스)-엘리자베스 만들리크(182위·미국)의 경기로 열린다.
한나래는 장수정(대구시청)과 조를 이룬 복식에서도 4강에 올라 해나 장-매켄나 존스(이상 미국)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