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마저 코로나19로 이탈…서튼 롯데 감독 "좌절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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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마저 코로나19로 이탈…서튼 롯데 감독 "좌절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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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마저 코로나19로 이탈…서튼 롯데 감독

롯데, 지난 3일 이후 선수단 누적 확진자 8명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고전하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롯데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주전 2루수 안치홍을 1군에서 말소했다.

롯데는 지난 3일 투수 서준원과 내야수 정훈, 포수 정보근이 확진된 데 이어 5일에는 주장인 외야수 전준우, 6일에는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차례로 빠졌다.

9일에는 내야수 이학주와 외야수 고승민이 같은 이유로 말소됐고, 10일 안치홍마저 빠지면서 팀 내 확진자 숫자는 8명이 됐다.

올 시즌은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28명의 엔트리를 구성할 수 있으면 리그는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안 그래도 후반기 부진으로 8위로 처진 롯데는 주축 선수의 연쇄 이탈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간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알다시피 지난 몇 주 동안 코로나와 잔 부상으로 어려운 시간이었다"면서 "방역에 힘쓰고 있음에도 선수들이 코로나에 많이 걸려 감독으로서 좌절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그나마 가장 먼저 확진됐던 정훈과 정보근은 이날 경기에 맞춰 1군에 복귀했다.

정훈은 5번 타자 1루수, 정보근은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한다.

서튼 감독은 "정훈과 정보근 선수의 몸 상태는 좋아 보인다. 오늘 훈련을 지켜봤는데 상태가 좋다"며 "또 다른 한 명인 서준원도 점검 중"이라고 했다.

글렌 스파크맨을 대신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롯데 유니폼을 입은 댄 스트레일리는 이날 KBO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서튼 감독은 "첫 등판이니 5이닝에서 6이닝 정도 기대하고, 경기 중에도 컨디션을 점검할 것"이라며 "정보근과 스트레일리는 서로를 잘 아는 조합이다. 스트레일리를 잘 아는 정보근이라 함께 선발 출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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