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무패 끊긴 서울 안익수 감독 "적극성·투쟁력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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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무패 끊긴 서울 안익수 감독 "적극성·투쟁력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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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무패 끊긴 서울 안익수 감독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최근 무패 행진을 3경기에서 멈춘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안익수 감독은 '적극성'을 화두로 던졌다.

안 감독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7라운드 홈 경기를 마치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려 노력과 수고는 많이 했으나 적극성, 투쟁력, 상대와 싸움에서의 끈기라는 숙제를 가져온 경기"라고 진단했다.

서울은 이날 후반 김주공, 제르소에게 연속 실점하며 0-2로 완패,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가 끊어졌다.

치열한 중위권 경쟁 속에 이날 승리했다면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까지도 넘볼 수 있었으나 안방에서 패배를 떠안으며 8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로테이션을 가동한 제주를 상대로 전반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두 차례의 '골대 불운' 속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서울로선 뼈아팠다.

안 감독은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열정적인 부분이 필요하다"며 재차 '숙제'로 꼽았다.

그는 제주 제르소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준 장면에 대해선 "일대일 싸움에서 문제가 생기면 방어를 해야 하고, 여의치 않으면 실점하게 된다"며 "보완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후반 추가 시간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한 신인 공격수 김신진에 대해선 "선수는 그라운드에서 냉정해야 한다. 더 키워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서울은 공교롭게도 최근 영입한 외국인 선수 일류첸코의 연속 공격 포인트 중단과 함께 무패가 끊겼다.

안 감독은 이에 대해선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축구는 함께하는 운동"이라며 "저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빡빡한 경기 일정에 따른 훈련 부족에 대한 지적에도 "다른 팀도 같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런 얘기는 우리의 결과론일 수밖에 없고, 극복도 우리의 몫"이라며 "지금까지 해온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게 과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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