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김포 3-0 잡고 12경기 만에 승리…부천은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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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김포 3-0 잡고 12경기 만에 승리…부천은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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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김포 3-0 잡고 12경기 만에 승리…부천은 2위 도약

부천, 경남에 3-1 역전승…김호남·닐손주니어·송홍민 골 맛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12경기 만에 기다리던 승리를 따냈다.

이랜드는 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동률과 김정환, 박준영의 연속 골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최근 리그 11경기 연속 무승(7무 4패)에 그치며 부진했던 이랜드는 이로써 5월 17일 김포전 3-1 승리 이후 12경기 만에 다시 김포를 상대로 승점 3을 수확했다.

승점 27(5승 12무 8패)을 쌓은 이랜드는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포는 7위(승점 29·7승 8무 13패)를 유지했다.

승리가 절실했던 이랜드는 전반 9분 만에 선제 결승골로 앞섰다.

서보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까데나시가 짧게 내줬고, 이를 이동률이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4월 2일 전남 드래곤즈와 8라운드(1-1 무) 이후 4개월 만에 나온 이동률의 시즌 2호 골이다.

이랜드는 선제 득점 이후에도 줄기차게 김포의 골문을 노렸으나 전반 10분 김정환이 멀리서 찬 오른발 슛이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2분 뒤 김선민의 중거리 슛은 골대를 살짝 벗어나 추가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반 이랜드가 5개의 슈팅(유효 슛 3개)을 시도하는 동안 김포는 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들어서는 김포도 공세를 퍼부었으나, 후반 11분 조향기의 중거리 슛과 2분 뒤 윤민호의 슈팅이 연달아 이랜드 골키퍼 윤보상의 선방에 막혀 결실을 보지 못했다.

오히려 이랜드가 두 골을 추가하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후반 34분 역습 과정에서 공을 몰고 쇄도한 김정환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슛을 꽂아 넣었고, 후반 47분에는 2003년생 박준영이 K리그 데뷔골로 3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부천FC가 경남FC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47(14승 5무 8패)을 기록한 부천은 2위로 올라섰고, 경남은 6위(승점 35·9승 8무 9패)에 머물렀다.

선제골은 전반 16분 경남 고경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모재현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고경민이 문전에서 왼발로 차 넣었다.

그러자 4분 뒤 부천의 반격이 시작됐다. 안재준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침투한 오재혁이 크로스를 올리자 김호남이 오른발 슛을 골대 왼쪽 상단 구석에 찔러 넣었다.

균형을 맞춘 부천은 후반 5분 역전골을 터트렸다.

오재혁이 페널티 지역에서 경남 김세윤에게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닐손 주니어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경남도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후반 11분 키커로 나선 티아고의 실축으로 만회에 실패했다.

리드를 잡은 부천은 후반 42분 송홍민의 프리킥 원더골까지 터져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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