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컵 단장서 해임' 스텐손, LIV 골프 3차대회 1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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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컵 단장서 해임' 스텐손, LIV 골프 3차대회 1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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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컵 단장서 해임' 스텐손, LIV 골프 3차대회 1R 공동 선두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라이더컵 유럽 대표팀 단장직을 포기하고 LIV 골프에 합류한 헨리크 스텐손(46·스웨덴)이 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대회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스텐손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3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쳐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출전을 이유로 2023년 라이더컵 유럽 대표팀 단장에서 해임된 스텐손은 분풀이하듯 버디를 솎아내며 처음 출전한 LIV 골프를 지배했다.

2016년 디오픈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6번,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에서 11번 우승한 베테랑의 저력은 전혀 녹슬지 않았다.

16번 홀(파3)에서 경기를 시작한 스텐손은 18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1번 홀(파4)과 2번 홀(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쓸어 담았다.

6번 홀(파4)에서 4번째 버디를 기록한 뒤 7번 홀(파3)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곧바로 8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낚아내며 만회했다.

11번 홀(파4)과 15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기록한 스텐손은 마지막 15번 홀(파5)까지 버디로 장식하며 첫날 경기를 선두로 마무리했다.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때린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도 스텐손과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리드는 4∼6번 홀과 8∼10번 홀에서 두 차례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로 치고 나섰다.

이어 15번 홀과 17번 홀(파4)에서 버디 2개를 추가하면서 공동 1위로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쳤다.

파차라 콩왓마이(태국)가 5언더파 66타로 3위에 올랐고, LIV 골프의 간판선수 격인 더스틴 존슨(미국)이 4언더파 67타로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3언더파로 공동 6위에 위치했고, 1·2차 대회 우승자 샬 슈워츨과 브렌던 그레이스(이상 남아프리카공화국)는 나란히 1언더파를 쳐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는 이븐파로 공동 25위, 필 미컬슨(이상 미국)은 4오버파 공동 43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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