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3점포 두 방 7타점…양현종, 8년 연속 '1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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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3점포 두 방 7타점…양현종, 8년 연속 '1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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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3점포 두 방 7타점…양현종, 8년 연속 '10승 달성'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나성범과 양현종의 공수 활약에 힘입어 '선두' SSG 랜더스를 제압했다.

KIA는 2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SSG와 홈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이 6⅔이닝을 2실점으로 막는 가운데 나성범이 3점 홈런 두 방으로 혼자 7타점을 쓸어 담는 활약을 펼치며 11-2로 승리를 따냈다.

5위 KIA는 전날까지 1위 SSG에 1승 8패로 극심한 열세를 보였다.

그러나 나성범과 양현종의 눈부신 활약에 최근 SSG전 4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자신감도 회복했다.

양현종은 2018년 8월 11일부터 SSG(전신 SK 포함)를 상대로 8연승을 달렸다.

또한 이날 승리로 시즌 10승 4패를 기록한 양현종은 역대 5번째로 8년 연속 10승 고지에 올랐다.

양현종은 역대 6번째 2천100이닝도 돌파했다.

KIA는 1회말 1사 1,2루서 황대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에는 2사 후 김호령, 박찬호의 안타에 이어 이창진이 좌월 2루타를 날려 1점을 보탰고, 이어 타석에 나선 나성범이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려 단숨에 5-0으로 달아났다.

SSG는 4회초 박성한의 적시타로 1점을 뽑았으나 KIA는 4회말 최형우의 적시타와 폭투로 2점을 추가, 7-1로 달아났다.

SSG는 5회초 추신수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지만, KIA는 공수 교대 후 나성범의 2루타로 다시 1점을 보탰다.

나성범은 7회말에도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시즌 14호와 15홈런을 거푸 터뜨린 나성범은 3타수 3안타 7타점을 수확했고, 이창진은 5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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