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6이닝 2실점 11K 호투에도 패…루스 기록 도전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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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6이닝 2실점 11K 호투에도 패…루스 기록 도전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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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6이닝 2실점 11K 호투에도 패…루스 기록 도전은 다음에

1승만 추가하면 1918년 루스에 이어 104년 만에 단일 시즌 두 자릿수 승수·홈런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오타니 쇼헤이(28·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6이닝 2실점 11탈삼진의 호투를 펼치고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오타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안타를 내주고 2실점 했다. 볼넷은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고, 삼진 11개를 잡았다.

하지만, 팀이 0-2로 패하면서 시즌 6패(9승)째를 당했다.

이날 에인절스 타선은 5안타에 그쳤다. 투타 겸업을 하는 오타니도 1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타니는 1회초 3타자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 위기에 처했지만, 너새니얼 로, 아돌리스 가르시아, 레오디 타바레스를 모두 삼진 처리하며 실점 없이 첫 이닝을 넘겼다.

그러나 4회초 선두타자 로에게 슬라이더를 던지다가, 중월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5회 1사 1루에서는 코리 시거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아 추가점을 허용했다.

에인절스 타선이 침묵하면서 오타니는 패전투수가 됐다.

이에 따라 1918년 베이브 루스만이 작성한 단일 시즌 두 자릿수 승리와 홈런의 대기록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시즌 9승째를 거둔 오타니는 2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이어 이날 텍사스를 상대로도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타자 오타니'는 이미 홈런 21개를 쳤다.

다음 등판에서 10승을 채우면 1918년에 루스(13승·11홈런)에 이어 역대 MLB 두 번째로 단일 시즌에 두 자릿수 승리와 홈런을 동시에 기록하는 선수가 된다.

오타니는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 행진은 이어갔다. 에인절스 구단의 최다 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 기록은 놀런 라이언이 1977년 작성한 '7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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