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키움 감독 '애플러, 다음 주 복귀…정상 선발 등판'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홍원기 키움 감독 "애플러, 다음 주 복귀…정상 선발 등판"

totosaveadmi… 0 50

홍원기 키움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타일러 애플러(29)가 기존 계획대로 열흘의 휴식 시간을 채운 뒤 바로 선발 등판한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애플러는 정상적으로 정비 과정을 밟고 있다"며 "다음 주 1군 경기에 선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향후 (기용) 계획은 애플러의 복귀 경기 투구 내용을 본 뒤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러는 지난 5월까지 4승 2패 평균자책점 2.72로 맹활약을 펼치다가 6월 이후 5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했다.

최근 2경기에선 3이닝 이하를 던지고 조기 강판하는 등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이에 홍원기 감독은 지난달 27일 재정비 차원에서 애플러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애플러는 엔트리에서 빠진 뒤 2군으로 내려가지 않고 1군에서 훈련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낮 경기를 치르는 키움은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경기전 팀 훈련을 생략했지만, 애플러는 그라운드에 나와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돔구장을 홈으로 쓰는 키움은 8월까지 주말 홈 경기를 오후 2시에 치른다. 더 많은 관중을 모으고 흥행몰이를 하겠다는 이유에서다.

선수들의 입장에선 썩 달갑지 않다. 오후 경기가 익숙한 선수들은 컨디션 조절 문제를 겪을 수도 있다.

홍원기 감독은 "구단의 결정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