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우하람, 허리 부상 악화로 세계선수권 출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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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우하람, 허리 부상 악화로 세계선수권 출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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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우하람, 허리 부상 악화로 세계선수권 출전 무산

권하림도 팔꿈치 다쳐 대표팀서 제외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다이빙의 간판스타 우하람(24·국민체육진흥공단)이 허리 부상 악화로 자신의 다섯 번째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에 결국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대한수영연맹은 25일 "우하람이 출국 5일 전 허리 부상 악화로 2022 FINA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이 좌절됐다"고 밝혔다.

우하람은 26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다이빙 종목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우하람은 201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2019년 우리나라 광주 대회까지 4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다이빙의 주축 선수다.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4위에 오르며 사상 첫 올림픽 메달 꿈도 키웠다.

아시안게임에서는 이미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따냈다.

하지만 우하람은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지난 14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한 달 전부터 허리 쪽에 부상이 찾아왔는데 정밀 검사 결과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면서 "통증 때문에 훈련하는 데 지장이 있다. 아직도 통증이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재 몸 상태는 50% 수준도 안 된다. 30~40% 수준이다"라면서 "다이빙 기술에는 문제가 없는데 통증이 있다는 게 걱정"이라고 말했다.

결국 우하람은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아울러 여자 플랫폼 기대주 권하림(광주광역시체육회)도 팔꿈치 부상으로 파견 선수단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메달리스트 김수지(울산시청)를 비롯해 국가대표 14년 차인 베테랑 조은비(인천시청)와 이재경(광주광역시청) 세 명만이 출전하게 됐다.

다이빙 대표팀은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현지시간 24일 오전 부다페스트에 도착해 현지 적응에 들어갔다.

2019년 광주 대회에서 오픈워터스위밍 종목에 처음 출전한 우리나라는 이번 대표팀이 해외 파견으로는 최초의 선수단이다.

2019 광주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정민(안양시청)은 김진하(화성시청)와 함께 여자부 5㎞에, 이해림(경북도청)과 박정주(안양시청)는 10㎞에 출전한다.

남자부의 박재훈(서귀포시청)은 최용진(안양시청)과 함께 10㎞에, 이창민(구미시체육회)과 김민석은 5㎞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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