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작 스타' 두산 양찬열, 1군 복귀전서 투런포 등 3타점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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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작 스타' 두산 양찬열, 1군 복귀전서 투런포 등 3타점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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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작 스타' 두산 양찬열, 1군 복귀전서 투런포 등 3타점 맹활약

(인천=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군에서 돌아온 양찬열(25·두산 베어스)이 시즌 첫 1군 경기에서 2점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양찬열은 2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 3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두산에 입단한 양찬열은 그해 1군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22타수 5안타) 3타점을 기록한 뒤 11월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다.

지난달 전역한 양찬열은 퓨처스리그 17경기에 나서 타율 0.329(70타수 23안타), 2홈런, 1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21일 1군에 올랐다.

이날 737일 만에 1군 경기에 선발 출전한 양찬열은 "어떤 모습인지 확인하기 위해 선발로 기용했다"는 김태형 두산 감독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3회 선두 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한 양찬열은 SSG 선발 이건욱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생산했다.

양찬열이 지난 2010년 10월 2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안타를 친 후 627일 만에 뽑아낸 1군 경기 안타였다.

양찬열의 활약은 4회에도 계속됐다.

2사 후 두산 8번 타자 박계범이 좌익수 옆 안타로 출루한 상태서 양찬열은 두 번째 타석에 섰다.

양찬열은 SSG의 바뀐 투수 장지훈의 높은 체인지업을 그대로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양찬열의 프로 데뷔 후 첫 장타이자 홈런이었다.

양찬열은 6회엔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를 가르는 2루타로 데뷔 두 번째 장타도 기록했다.

이 2루타 때 3루에 있던 박세혁이 홈으로 들어오면서 양찬열은 1군 복귀전에서 3타석 만에 3타점을 기록했다.

7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선 양찬열은 볼넷을 얻어내며 좋은 선구안까지 뽐냈다.

하지만 후속 타자 안권수의 투수 땅볼 때 양찬열이 2루에서 아웃되면서 4번째 득점은 기록하진 못했다.

양찬열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사이클링 히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경기에선 두산이 6회에만 양찬열의 활약 등으로 9점을 내며 SSG에 16-2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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