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후치크, 여자 높이뛰기 2022년 실외 1위 기록으로 우승…2m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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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후치크, 여자 높이뛰기 2022년 실외 1위 기록으로 우승…2m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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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후치크, 여자 높이뛰기 2022년 실외 1위 기록으로 우승…2m00

프리폰타인 클래식에서 올해 실외 경기 최고 기록 작성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육상 여자 높이뛰기 '신성' 야로슬라바 마후치크(21·우크라이나)가 2022년 여자 높이뛰기 실외 1위 기록을 세우며 2022 프리폰타인 클래식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했다.

마후치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00을 넘었다.

1m85와 1m90을 1차 시기에서 넘은 마후치크는 1m93 1, 2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렸다. 그러나 3차 시기에서 1m93을 넘으며 고비를 넘겼고 1m96을 넘어 1위를 확정했다.

2m00으로 바를 높인 마후치크는 2차 시기에서 성공해 2022년 실외 세계 1위 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올해 실외 최고 기록은 라마라 디스틴(자메이카)의 1m97이다.

마후치크는 사실상 시즌이 끝난 실내 경기에서 2m02의 2022년 세계 1위 기록을 세웠고,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실외 경기에서도 세계 1위에 올랐다.

경기 뒤 마후치크는 프리폰타인 클래식 주최 측과 인터뷰에서 "올해 7월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유진 헤이워드에서 우승해 기쁘다. 관중의 응원을 받으며 뛰어 더 기뻤다"며 "올해 첫 실외 경기에서 2m00를 뛴 건 만족스럽다. 그러나 올해 더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마후치크의 개인 최고 기록은 2m03이다.

마후치크는 올해 복잡한 마음으로 국제대회를 치르고 있다.

3월 20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2m02로 우승한 뒤 마후치크는 "이 메달은 조국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의 모든 국민과 군인을 위한 것"이라며 "코치와 가족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필드에서 싸워달라'고 당부했다"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화두에 올렸다.

마후치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반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유진 세계(실외)선수권에서도 마후치크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2015년 베이징, 2017년 런던, 2019년 도하 등 세계육상선수권대회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우승한 '현역 최고' 마리야 라시츠케네(29·러시아)는 세계육상연맹이 '러시아·벨라루스 선수의 출전 금지'를 결의하면서 유진 세계선수권 출전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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