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투헬, 본격적 선수단 추리기...'실바-조르지뉴 재계약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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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티아구 실바, 조르지뉴와 재계약 협상 중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0일(현지시간) “첼시는 실바, 조르지뉴와 계약 연장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모두 지난 울버햄튼전에 선발로 출전했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부진의 책임을 물어 프랭크 램파드를 전격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지휘봉을 잡은 투헬은 곧바로 팀 개편에 나섰고 새롭게 선수단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가장 먼저 실바와 조르지뉴를 지키기로 결정했다. 특히 실바의 경우 투헬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이끌 때 주전으로 활약했다. 워낙 경험이 많고 노련해 확실하게 수비를 믿고 맡길 만한 선수가 없는 만큼 실바를 잔류시킴으로써 전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데일리메일’은 “실바는 오는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조르지뉴는 2025년까지 재계약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만약 실바가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38살까지 첼시에 남게 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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