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美 매체의 냉철한 평가 "양현종, 40인 로스터 보장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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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美 매체의 냉철한 평가 "양현종, 40인 로스터 보장 쉽지 않다"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美 매체의 냉철한 평가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표명한 양현종(33)이 현지 매체로부터 냉철한 평가를 받았다. 

 

미국 ‘MLB트레이드루머스’는 1월 31일(이하 한국시간) 국내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양현종의 소식을 전했다. 양현종은 지난 30일 KIA 타이거즈 구단과 계약 면담을 했고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시 한번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도전 의지를 불태운 셈이다. 하나, 매체의 전망은 그리 밟지 않다. 매체는 양현종에 관해 “40인 로스터를 보장받기는 쉽지 않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2019년 평균자책 2.29로 활약했던 양현종은 지난 시즌 172.1이닝 평균자책 4.70에 그쳤다"면서 "스트라이크 비율이 2019년 22.2%에서 2020년 20%로 떨어졌고 볼넷 허용률은 2019년 4.5%에서 8.5%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라고 꼬집었다. 

 

지난해 양현종은 낙제점을 받았다. 2019년 16승 8패 평균자책 2.29로 에이스의 위용을 떨쳤던 양현종은 지난 시즌 11승 10패 평균자책 4.70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남긴 아쉬운 성적표였다. 

 

양현종은 40인 로스터 진입을 보장받아야 빅리그 입성을 놓고 경쟁을 할 수 있을 터. 빅리그 진출 도전기는 내달 초까지 장기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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